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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도군은 농업을 포기하려 하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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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최준호 기자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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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도농민회, 농기센터 조직축소 반대 성명…강행시 강경투쟁 방침 

 

전국농민회총연맹 진도군농민회(이하 진도군 농민회)는 지난 9월 26일 진도군농업기술센터 조직 축소 등을 담은 ‘진도군 지방공무원 정원조례 일부개정 조례안’을 반대한다는 성명서를 발표하고, 진도군이 관련 조례안을 강행할 경우 강경 투쟁에 나설 것임을 예고했다.

진도군농민회는 성명서에서 “진도군 경제의 근간이 되는 농업을 살리기 위해서는 농업직을 늘려야 함에도 불구하고 행정직만을 늘리는 것은 농업을 포기하겠다는 의지의 표현”이라며 “적재적소에 인사들을 배치하면 어려운 문제도 빨리 극복할 수 있는 것이며 진도군의 농업이 경쟁력을 갖출 수 있는 길임을 진도군은 명확히 알아야 한다‘고 전제했다.

이어 “개정안에는 신설되는 농촌지원 담당관의 업무가 농업기술센터 업무 전반이며 이렇게 해서 전문성과 소관사무가 효율적으로 이루어질 수 없다”며 “지금의 농업위기를 타개하기 위해서는 과학성과 전문성 확보인데도 오히려 지도직을 축소시키는 것은 어떻게 이해해야 하는가? 이것은 진도군이 농업을 포기하겠다는 것이고 보은성 인사를 하기위한 사전조치라고 밖에 볼 수 없다”고 성토했다.

진도군농민회는 “농업을 무시하고 포기하겠다는 내용이 담겨있는 개정안을 절대 좌시하지 않을 것”이라며 “진도군은 지금 당장 개정안을 철회해야 할 것이며, 민의를 대변하고 있는 진도군 의회는 개정안을 지금 당장 부결시켜야 할 것”이라고 촉구했다.

그러면서 “만약 개정안을 이대로 밀어붙인다면 그 이후에 벌어지는 모든 결과에 대해서는 책임을 져야 할 것임을 강력히 경고한다”고 강조했다.

/최준호기자 newsjindo@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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