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확진자 급증세 1월 24일 확진자 16명 발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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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원배 기자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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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산시장 관련 확진만 하루에 10명…2일 연속 10명 넘어 ‘대유행 시작됐나’ 

 

1월 24일 진도군 코로나19 확진자가 16명 발생하면서 1일 최다 확진자 기록을 연일 경신하는 등 확진자가 급증해 방역당국에 비상이 걸렸다.

진도군재난안전대책본부에 따르면 1월 24일 오전 11명의 확진자가 발생했으며, 오후에 5명이 추가돼 1일 최다 확진자인 16명이 양성 판정을 받았다.

16명의 확진자는 진도수산시장 상인과 가족 등 10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으며, 간호사가 확진된 진도읍 한 의원을 방문한 주민과 가족이 확진됐다. 또 유증상이 나타나 검사를 받은 주민 2명과 선제검사 대상인 외국인 근로자 2명이 확진됐다.

이에 앞서 23일 오전에는 외국인 근로자 3명이 확진됐으며, 진도읍내 유흥주점 종업원 2명과 업소를 이용한 주민 3명, 유흥주점을 이용한 주민과 접촉한 지인 1명이 확진됐다. 또 진도읍 한 의원 간호사가 양성 판정을 받았으며, 목포 병원을 방문했던 주민이 확진됐다. 23일 오후에는 진도군청 공무원이 확진됐다. 목포 병원을 방문했다가 이날 오전 확진된 확진자의 가족으로 23일 하루 동안 12명의 확진자가 발생한 것으로 집계됐다.

이틀 연속 10명이 넘는 확진자가 발생한 것은 물론 연일 최대 확진자 발생 기록을 경신하면서 진도군에 대유행이 시작된 것 아니냐는 불안감이 확산되고 있다.

지난 2020년 2월 코로나19가 전남 도내에 유입된 이후 2021년 12월 31일까지 진도지역 누적 확진자는 82명이었으나, 새해 들어서만 67명이 확진돼 24일 만에 2년여의 누적 확진자 기록에 육박하고 있기 때문이다.

그런데도 진도군에서는 아직까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지역맞춤형 대책이나 강력한 행정명령 등의 적극적 방역대책을 내놓지 못하고 있다.

또한 연일 1일 최다 확진자 기록을 경신하면서 검사를 받기 위한 주민들이 큰 폭으로 증가하면서 선별진료소 검사 의료진들이 피로감을 호소하고 있어 이에 대한 대책 마련도 서둘러야 할 것으로 보인다. 면 단위 진료소 인력의 일부를 선별진료소 검사 분야로 충원하는 등 코로나19 확진자 급증에 대비할 대책 수립이 필요하다는 지적이다.

또한 새해 들어 감염원이 파악되지 않는 확진자가 11명이 넘는 등 감염 고리를 파악하지 못해 확산 차단이 성과를 거두지 못하고 있는 만큼 역학조사를 위한 인력을 임시 충원해 업무의 효율성을 높여야 한다는 목소리도 공직내부에서 나오고 있다.

/이원배기자 lwb111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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