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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월 25일 확진자 20명 발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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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원배 기자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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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존 확진자 가족·진도군청 공무원 등 산발 확산 지속 

 

진도군 코로나19 급증세가 연일 계속되는 가운데 1월 25일 20명의 확진자가 발생, 처음으로 20명을 넘어서면서 방역행정이 붕괴 위기에 처했다는 지적이 나온다.

진도군재난안전대책본부에 따르면 1월 25일 20명의 주민이 양성 판정을 받고 재택치료와 병상 후송 대기 등에 들어갔다.

25일 발생한 확진자는 기존에 양성 판정을 받은 확진자의 가족 10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으며, 유증상을 보인 3명의 주민이 검사를 받고 확진됐다. 진도읍 모 의원을 방문한 주민과 부산을 방문한 주민이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으며, 기존에 확진된 요양보호사와 밀접 접촉한 90대 여성이 확진됐다. 진도읍의 주점 업주가 확진됐으며, 선제 검사를 받은 주민이 양성 판정됐다.

또 지난 1월 20일 확진된 진도군청 공무원과 같은 사무실에 근무하던 직원이 자가격리 중 25일 확진됐으며, 진도군보건소 계약직 직원이 확진되면서 최근 확진된 진도군청 공무원이 5명으로 늘었다.

인구 3만의 진도군에서 1일 확진자 20명이 발생한 것은 인구 28만1,500여명의 순천시로 적용했을 때 하루 190여명의 확진자가 발생한 꼴로 인구 비례로 계산하면 엄청나게 높은 수치라는 분석이 나온다.

인구 22만명의 목포시에서 1일 확진자 60~70명이 발생했을 때 깜짝 놀랐던 진도군이지만 인구 비례로 비교해 본다면 이미 진도군은 목포시의 확진자 발생률을 훌쩍 넘어서 대유행 단계에 접어들었다는 평가가 나오는 이유다.

군민들 사이에서는 진도군은 전남도와 적극적인 업무 협의를 통해 사회적 거리두기 강화를 비롯해 경로당과 체육시설 등의 일시 멈춤 등 특단의 대책을 시급하게 마련해야 한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

/이원배기자 lwb111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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