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돼지축사 수리하던 농장주 사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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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원배 기자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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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뇨 배관 수리 중 유독가스 중독 의심…직원 2명 부상 

 

임회면 한 돼지축사에서 분뇨 처리 배관을 수리하던 농장주가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진도군과 경찰에 따르면 지난 1월 20일 오전 10시경 임회면 명슬리 한 돼지 축사에서 작업중이던 농장주 A씨(42)가 숨졌다.

함께 있던 직원 B씨(39)와 외국인 근로자 C씨(23)도 부상을 입고 목포 병원으로 후송됐다. 이들은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이들은 돈사 내 배관 고장으로 분뇨가 돼지 출하대 통로로 유출되자 보수를 위해 작업에 나섰다가 사고를 당한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이들이 분뇨 배관 수리 중 암모니아 가스가 누출돼 중독된 것으로 의심하고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중이다.

/이원배기자 lwb111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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