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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재 선박 승선원 구조 어민에 감사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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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박진영 기자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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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원 3명 인명 구조, 기름유출 방지로 어민 피해 막아 

 

목포해경이 화재가 발생한 선박에서 승선원들을 구조하고 기름 유출 방지에 기여한 어민에게 감사장을 전달했다.

목포해경 김해철 서장은 3월 10일 진도파출소 수품연락소에서 지난 3월 8일 발생한 선상 화재선박에서 탈출한 승선원 3명을 구조한 광전호 선장 한덕률씨(구자 어촌계장)에게 감사장을 수여하고 노고를 치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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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3월 8일 오전 2시 29분경 의신면 구자도 남쪽 해상에서 물김 채취선 A호(선주 박모씨, 14톤, 승선원 3명)에서 원인 모를 화재가 발생해 승선원 3명이 구명조끼를 입고 바다에 뛰어들어 표류하던 중 화재 현장을 보고 달려 간 광전호 선주 한씨와 선원들에 의해 구조됐다.

또한 완도해경과 목포해경은 경비함정과 화재진압 함정 등 5척의 함정을 투입해 2시간 여만에 화재를 진압했으며, 피해 선박을 가까운 항구로 예인해 기름 유출을 막아 인근 어업인들의 피해를 예방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날 화재는 한덕률씨의 신속한 판단과 발 빠른 대처는 물론 해경의 신속한 화재 진압으로 인명 피해와 해상 기름유출을 막아낸 것으로 나타나 어민들의 칭찬이 이어지고 있다.

/박진영기자 jindo5915@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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