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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나는 예술 공연, 장애인 웃음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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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도군장애인종합복지관…국악음악극 ‘호랑이 오빠 얼쑤’ 공연 

 

지난 6월 14일 오후 2시 진도군장애인족지관에서 국악음악극 ‘호랑이 오빠 얼쑤’가 공연돼 관내 장애인들에게 소중한 시간을 선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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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후원해 ‘2022년 신나는 예술여행’ 일환으로 진행된 ‘호랑이 오빠 얼쑤’는 자신을 사람이라고 믿은 호랑이의 웃기면서도 감동적인 이야기를 재밌게 그려낸 작품이다.

2012년 국립극장 초연부터 지금까지 수많은 곳에서 공연된 작품이 장애인들을 찾아가 웃음과 활력을 주었다.

모든 대사를 “어흥~”으로만 하는 무서운 호랑이 ‘얼쑤’와 그 호랑이를 속이는 당차고 영리한 소녀 ‘순이’가 만나 벌어지는 엉뚱한 사건들이 보는 내내 웃음을 안겨줬다.

호랑이 탈을 쓰고 태어나 산 속에 버림 받았지만 엄마의 병을 낫게 하기 위해 자신의 몸을 던진 호랑이, 그런 호랑이를 위해 마지막 밥상을 차려주는 엄마, 서로를 위하는 마음이 기적을 일으킨다는 아름다운 이야기가 감동을 전해주었다.

오랜만에 공연을 본 장애인들은 공연 내내 “덩따기 덩따 얼쑤!”를 따라하고, 중간 중간 노래와 몸짓도 함께 하면서 즐겼다. 장애인 관객들은 공연 후에는 배우들과 사진을 찍으며 소중한 추억을 남겼다.

공연을 초청한 진도군장애인종합복지관 관계자는 “정말 재밌는 공연이었다”며 공연팀에게 고마움을 전했다.

2022년 신나는 예술여행 ‘호랑이 오빠 얼쑤’는 진도군장애인종합복지관에 이어 광양시장애인복지관등 12곳에서 공연될 예정이다.

/허산기자 mijindo@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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