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내 4개 장애인단체 한마음축제 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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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준호 기자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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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17일 실내체육관, 장기자랑·공연·경품추첨 등 프로그램 풍성
관내 4개 장애인단체가 참여하는 제11회 진도군장애인한마음축제가 오는 11월 17일 오전 10시 30분 진도실내체육관에서 개최된다.
전남지체장애인협회 진도군지회(지회장 김민재, 이하 진도지장협) 주관으로 개최되는 진도장애인 한마음축제에는 농아인협회 진도군지회와 시각장애인협회 진도군지회. 전국산업재해장애인협회 진도군지부 등 4개 장애인단체와 진도군장애인종합복지관이 함께한다.
이번 행사는 지난 2019년 제10회 진도군장애인한마음축제 이후 코로나19 팬데믹으로 개최되지 못하다가 4년 만에 열리게 돼 관내 장애인들의 기대가 크다.
진도군장애인한마음축제는 기념식과 장애인복지향상에 기여한 공로자들에 대한 표창, 회원 장기 자랑과 가수 공연, 푸짐한 경품추첨 등으로 진행돼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지치고 힘들었던 모두에게 즐겁고 행복한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주관 단체인 진도지장협은 행사에 약 400여명의 장애인들이 참석할 것으로 예상하고 행사 준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진도지장협 김민재 회장은 “장애인 단체 회원들에게 기념품이나 경품을 더 전해드리고자 후원물품 마련에 나서 목표 수량의 80% 이상을 준비했다”며 “후원자들에게 감사드리며 장애인단체 회원들도 후원 영업장을 이용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최준호기자 newsjindo@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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