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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7회 전국 한시백일장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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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통 방식으로 시상식 진행 '눈길' 

 

진도군이 주최하고 진도문화원과 사)한국한시협회 진도지회가 주관하는 제7회 진도 전국한시백일장 지상백일장이 개최돼 전국에서 주옥같은 한시 490수가 접수돼 성황리에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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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회 결과 지난 11월 26일 개최한 시상식에서 500대 1의 경쟁을 거친 1명의 장원 등극과 250대 1의 경쟁을 거친 차상 2명 등 총 56명의 입상자를 배출하고 종료됐다.

이번 한시백일장에는 시제(詩題) “天惠勝地觀光珍島”가 제시됐고 490수의 한시가 접수돼 지난 11월 15일부터 16일까지 4명의 외부 고선위원이 1명의 주관 입회위원 아래 고선한 결과 부산에서 투고한 금용두(72) 시인의 한시가 장원에 등극했다.

차상에는 경남 거창의 백영재, 광주광역시의 민영순 2명, 차하 3명은 경남 진행의 조희욱, 대구광역시 김기찬, 부산시 이종영 씨가 입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외 20명의 참방, 30명의 가작시가 ‘천혜명승지관광진도’라는 주제의 한시를 지어 관광 진도의 소회를 시화해 박수를 받았다.

이날 고선위원장 사)한국한시협회 부회장 지재희씨는 고선평을 통해 “백일장에서 보기 드문 만점자가 겹치고 10점 이상을 얻고도 가작에 들지 못한 안타까운 한시가 많아 어려움이 있었다”라고 하여 430수가 낙방하는 치열한 경쟁을 대변했다.

한편 이번 시상식은 전통의 방식에 따라 장원에 등극한 금용두 시인은 전통 복장으로 시상대에 올라 어사화를 꼽은 관을 받아 착복하고 전라남도지사상을 받았으며, 장원 시를 낭송해 한시의 멋스러움을 볼 수 있게 했다.

/허산기자 mijindo@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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