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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도예총 김용선 회장 ‘전라남도 문화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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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박진영 기자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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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 예술문화 발전에 기여한 공로 


한국예총 진도지회장인 석재 김용선(76) 화백이 전라남도가 시상하는 ‘제65회 전라남도 문화상’을 수상했다.

지난 12월 13일 오후 4시 전남도청 왕인실에서 지역 문화분야 최고 권위를 자랑하는 ‘제65회 전라남도문화상’ 시상식이 개최돼 한국예총 진도지회장인 석재 김용선씨가 예술부문에서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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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재 김용선 화가는 사)한국미술협회 전남지회장을 역임했으며, 현재 한국예총 진도지회장으로 재임하면서 지역 예술문화 발전에 기여해왔다. 그 동안 대한민국 미술대전 대상, 전라남도 미술대전 최우수상과 특선, 대한민국 예술문화 공로상 등 다수의 상을 수상했으며 특히 2013년 국내 최초로 진도가 대한민국 민속문화 예술특구로 지정되는데 크게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전라남도 문화상을 수상했다.

이날 수상자는 문학부문 순천 문두근 시인, 예술부문 목포 김영태 화가, 진도 김용선 화가, 학술부문 강성호 순천대 일반대학원장, 조성남 세한대 교수, 김선종 동신대 교수 등 6명이 수상했다.

김영록 전남도지사는 시상식에서 “전남문화상 수상자는 해당 분야에서 각고의 노력과 창의성으로 뛰어난 성과를 인정받은 공로자”라며 “앞으로도 문화 예술과 학술성과가 전남의 새로운 성장 동력이 되도록 문화 분야를 적극 지원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전라남도 문화상’은 1956년 제정 이래 대한민국의 문화예술 분야에 큰 족적을 남긴 자랑스러운 전남의 문화예술인들을 대상으로 엄중한 심사를 거쳐 수상해 오고 있으며, 지금까지 의제 허백련 화백 등 368명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박진영기자 jindo5915@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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