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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악인 양성의 산실’…진도국악고 신입생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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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되고 실력 있는 인재 다수 배출한 전국유일 공립 국악 특목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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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진도국악고등학교 진향제 국악발표회. 


국가지정 문화예술특구 문화예술의 성지 진도에 위치해 지역 문화예술과의 연계성은 물론 국립남도국악원(진도)과 업무협약 등을 통해 최적의 교육환경을 갖춘 전국유일 공립 국악 특목고 진도국악고등학교가 2022년 신입생을 모집한다.

오는 10월 18일(월)부터 21일(목)까지 원서 접수를 진행하는 진도국악고는 한국음악 기악, 성악, 타악, 이론, 작곡, 한국무용 등 12개 분야 전공을 희망하는 전국의 중학교 졸업자 또는 졸업예정자, 졸업자와 동등한 학력(검정고시 등) 인정자면 응시할 수 있다. 특목고로서 신입생 지원 범위가 전국 단위로 어느 곳 출신이든 입학할 수 있으며 다른 고등학교 보다 일찍 신입생 모집이 진행된다.

진도국악고등학교는 지난 2008년 진도의 국악 환경을 활용해 국악 인재 양성을 목적으로 전국 유일의 공립 국악고등학교로 인가돼 2009년 국악 전공 신입생을 모집해 2012년 국악 전공 첫 졸업생을 배출했다.

2021년 9년 만에 203명의 국악 전공 졸업생을 배출해 서울대를 비롯한 한국예술종합학교, 중앙대, 단국대, 한양대 등 수도권 명문대에 27%를 진학시키고 여타 지방 국립대 등에 47%의 진학률을 보여 전국적으로 국악 인재 양성의 저력을 인정받고 있는 국악 명문고이다.

한편 중학교 의무교육이 시행된 이후 중학생 국악 전공이라는 전문 개념이 없어진 상황에서 문화체육관광부 예하 서울의 ‘국악학교’를 제외하면 국악 역량을 갖춘 중학생이 거의 없는 국내 교육 상황에서 고등학교에 진학해 국악을 전공하기 위해서는 문화체육관광부 산하 ‘국립국악고’, ‘전통예술고’를 제외하면 도시권 사립예술고등학교 국악 전공으로 진학할 수밖에 없는 상황이다.

이런 상황에서 ‘진도국악고등학교’가 전국 유일 교육인적자원부 산하 공립 국악고등학교로 인가되면서 학생들이 국악을 공부하기에 최상의 조건으로 학부모의 사교육비가 최소화된 국악 교육기관으로 떠오르고 있다는 것.

특히 ‘진도국악고등학교’는 전교생이 기숙사 생활로 방과 후 과정까지도 자신의 전공별 공부가 가능해 국악 입문자라도 실기와 인성을 갖춘 국악 전공자로 대학진학이 100% 가능하다는 것이 지난 9개년의 졸업생 진학 결과로 증명돼 체계적이고 수준 높은 학교라는 것이 입증됐다.

더불어 학교가 위치한 진도군은 국악 분야의 성지라고 할 수 있는 만큼 국악 관련 국가무형문화재(유네스코 인류 문형문화유산 포함) 5종, 도지정 6종, 총 11종에 32명의 예능 보유자와 전승 교육사가 학교 인근에 상주해 무형문화재의 기·예능을 이수가 가능하다.

수업료와 방과후학교 교육비, 학기 중 급식비가 무료이며 매년 6천7백만여 원의 장학금이 지원돼 전교생이 장학금 혜택을 받을 수 있는 예술교육 환경이 마련돼 있다.

2022학년 신입생 모집은 10월 18일(월)부터 21일(목)까지 5일 동안 접수 가능하며 모집인원은 2학급 36명을 모집한다. 상세한 입학 전형내용은 전화(061-543-3797)와 누리집(http://jindogukak.hs.jne.kr)에서 안내받을 수 있다.

/허산기자 mijindo@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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