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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도국악고, 혁신으로 국악 인재양성 명문고 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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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허산 기자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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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사회 격려와 응원, 적극적 교육 환경개선으로 최적의 교육여건 완성 

 

전남 진도군 임회면 국립남도국악원 인근에 소재한 공립 진도국악고등학교는 참되고 실력 있는 국악인 육성이라는 목적을 달성하기 위해 설립된 유일한 공립 국악 특수목적고등학교다. 대한민국 국악계를 이끌어갈 인재양성의 요람으로 거듭나고 있는 진도국악고등학교는 코로나 19의 확산이라는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전 교직원과 학생들이 힘을 합쳐 2022년 신입생 모집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진도국악고 이병채 교장은 2020년 3월 1일 자로 부임해 국악에 특화된 학교 교육과정을 구성하기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여 왔다. 국악 교육에 최적화된 교육과정을 구성하기 위해 2015 개정 교육과정을 분석하고 교직원들과 협의해 방향성을 재구성하는 한편, 학생 개개인에 적합한 교수·학습 방법을 연구하고 이를 다양화해 교육의 효율성을 향상했다.

이를 뒷받침하기 위해 교사들의 전문적 학습공동체 및 직무연수 활동을 적극적으로 독려하는 등 교직원을 적극적으로 지원했다. 더불어 인성 중심의 학생을 육성하기 위해 사제동행 문화예술 프로그램 운영과 학생자치회 활동 적극 지원해 학생들과 교사 간의 유대를 강화하였고 민주시민 태도를 함양할 수 있는 환경을 구축하는 결실을 맺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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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교장과 함께 부임한 송재홍 교감은 낡은 학교 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공간혁신 사업의 일환으로 학교 조경과 실내 환경을 개선해 심미적 안정감과 쾌적함을 느낄 수 있도록 했다. 학교 본관을 비롯해 기숙사, 체육관 주변에 다양한 꽃과 나무를 심어 자연의 아름다움을 느낄 수 있도록 했으며 교정 곳곳에 흔들의자, 벤치 등을 배치해 학교를 이용하는 모든 사람이 편하게 쉴 수 있는 휴식공간을 마련했다.

본관 층마다 각종 차와 음료가 마련된 작은 카페를 구성해 학생들이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도록 했으며, 공기청정기, 대형제습기, 무선청소기, 제빙기 등을 갖추어 학교의 실내 환경과 편의를 개선했다.

한편 진도국악고가 명문고로 부상하는 데에는 국가지정 민속문화예술 특구 진도군의 지역사회의 각별한 관심과 응원이 한몫을 해내고 있다. 전국에서 모인 학생과 교사들이 더욱 나은 환경에서 학교생활을 할 수 있도록 학교 밖 ‘라온카페’, ‘피자생각’, ‘다온식당’ 등은 국악고등학교 학생과 교사들에게 할인 혜택을 주고 있다. 가수 송가인의 집 앞에서 영업중인 ‘꽈배기어라’ 라는 제빵 가게에서는 정기적으로 늦은 밤까지 연습하는 학생들을 위해 간식 나눔을 지속해서 추진하고 있는 등 국악고 학생들이 지역의 인재로 성장하도록 앞장서 지원과 관심을 보여주고 있다.

진도국악고 이병채 교장은 “학교와 지역사회 간 긴밀한 협력과 부단한 노력을 통해 진도국악고가 지역의 대표 학교가 되어가고 있다. 실제 진도 주민들은 점점 바뀌는 학교의 모습에 박수를 보내고 있으며, 외부 지역에서도 변화하는 학교에 큰 관심을 가지고 지켜보고 있다”라며 “2022년 신입생 모집을 위해 전 교직원과 학생, 졸업생들이 나서 노력하고 있으니 좋은 결과로 많은 국악 인재를 발굴 모집하고 있는 만큼 많은 관심과 격려를 보내 달라”고 당부했다.

진도국악고등학교는 오는 10월 18일부터 10월 21일까지 2022학년도 신입생을 모집한다.

/허산기자 mijindo@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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