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격리 해제 후 중학생 확진에 교육당국 비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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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최준호 기자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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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당 중학교 원격수업 연장, 고교도 원격수업 조기 실시 검토 

 

코로나19 확진자와 밀접 접촉해 자가격리 됐다가 해제된 중학생이 격리해제 5일 만에 확진되고, 확진 판정을 받기 전까지 3일 동안 등교해 n차 감염 우려가 커진 가운데 교육당국도 비상이 걸렸다.

진도교육지원청은 11월 7일 오전 관내 진도중학교 학생 A군이 격리해제 후 5일 만에 확진 판정을 받자 이문포 교육장을 비롯해 과장, 장학사 등이 참석하는 ‘진도교육지원청 코로나19 대응 대책본부’ 긴급 회의를 갖고 대책 마련에 돌입했다.

진도교육지원청 대책본부는 먼저 전남도교육청, 진도중학교 등과 협의를 통해 지난 11월 5일까지 진행했던 진도중학교 1, 2학년 원격 수업을 12일까지 1주일 연장했다. 7일 오전 확진자가 발생한 3학년은 11월 8일부터 2주일 동안 원격 수업을 진행한다.

교육부 방침에 따라 수능일로부터 1주일 전 원격수업으로 전환되는 관내 고등학교도 당초 11월 11일 원격수업에 들어가는 일정을 앞당기는 방안을 검토중이다.

진도고등학교는 11월 8일(월) 수능 설명회를 실시하고 9일부터 원격수업을 실시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7일 오전 확진된 중학생 A군의 초등학생 형제는 1차 검사 결과 음성 판정을 받았다. A군 형제가 재학중인 진도초는 해당 학년에 대해 원격수업을 추진하는 방안을 고려중이지만 아직 학교의 최종 판단이 남아있다.

진도교육지원청 대책본부 관계자는 “정부의 방역 지침에 따라 확진자와 밀접 접촉한 학생이 자가격리 해제 후 5일 만에 확진된 만큼 단체 생활을 하고 있는 학교의 특수성을 감안해 원격수업 등 도교육청, 학교와 긴밀히 협의해 추가 확산을 막기 위한 방역대책을 추진해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진도교육지원청과 진도읍 4개 초·중·고는 7일 오후 학교 시설 전체에 대해 소독 등 방역 작업을 실시하고 있다. 

/최준호기자 newsjindo@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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