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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생님이 끌어주고, 친구가 밀어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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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최준호 기자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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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도고등학교 제9기 사제동행 월출산 종주산행 성료 

 

지난 11월 20일 진도고등학교는 올해로 9번째를 맞이하는 진도고등학교 제9기 사제동행 월출산 종주산행을 실시했다.

이번 사제동행 월출산 종주산행에는 1학년 16명, 2학년 13명, 3학년 3명 등 학생 32명과 교감을 포함한 14명의 인솔 교사가 참석해 사제동행의 참다운 의미를 얻었다. 원래는 신청 학생 중 체력측정을 통해 48명의 학생을 선발했으나 코로나19로 행사가 1회 연기되면서 학생 중 일부는 코로나19 2차 백신 접종 등으로 참석하지 못했다.

7시 30분에 월출산 천황사 주차장에 도착하여 준비운동으로 몸을 풀고 단체사진을 찍은 뒤 8시에 천황사 탐방안내소를 출발하여 구름다리와 천황봉, 구정봉, 억새밭, 도갑사를 거치는 약 10km의 종주코스를 8시간 동안 체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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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생회 부회장인 김모 학생은 “작년에 치과 치료로 함께 하지 못했던 월출산이기에 올해는 꼭 가고 싶었다”며 “선배들, 친구들, 후배들과 함께 월출산에 다녀올 수 있어서 좋았다”고 소감을 전했다.

3학년 김모 학생은 “수능을 끝내고 담임 선생님 권유로 홀가분한 마음으로 친구와 함께 참여했다”며 “1학년 때 지리산에 갔을 때는 생각없이 따라 갔지만 이번 월출산 산행은 고등학교 3년을 마무리하는 의미가 있어서 좋았다”고 소감을 전했다.

진도고 김만용 교장은 “코로나19로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참여 학생들과 인솔 교사들이 무사히 산행을 마치고 건강하게 돌아와서 기쁘다”며 올해 역시 코로나19로 2박 3일 동안의 지리산 종주 산행은 어려웠고, 월출산 산행 역시도 한 차례 연기할 수밖에 없었던 상황을 설명하며 이번 사제동행 월출산 종주산행의 의미를 새롭게 부여했다.

진도고는 2013학년도부터 매년 여름방학 기간을 활용해 운영하는 ‘사제동행 산행 프로그램’은 그동안 ‘지리산 종주(2박3일)프로그램’으로 운영했으나 코로나19 감염병으로 인해 2020학년도부터 ‘월출산 종주 프로그램’으로 전환해 운영했다. 이 행사는 ‘교사와 학생, 학부모가 함께 하는 프로그램으로 동행(同行)을 통해 교육 주체의 상호 이해와 공감대 형성 기회 제공’이라는 취지로 교육 공동체가 서로 협력하고, 상생과 배려의 가치를 배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있어 학생, 학부모, 교사들 모두 만족도가 매우 높은 교육 프로그램으로서 진도고 전통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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