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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9회 진도국악고등학교 졸업식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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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허산 기자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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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별의 눈물과 축하로 추억과 아쉬움 가득한 시간 가져 

 

진도국악고등학교(교장 이병채)가 지난 1월 7일 오전 10시 다목적 체육관 부용관에서 학생과 교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국악 특수목적고등학교 전환 이래 제9회 졸업식을 개최했다.

코로나19 방역 지침과 사회적 거리두기 준수를 위해 교직원과 학생만 참여해 비대면으로 진행됐다.

전신인 석교고등학교 제38회이면서 진도국악고등학교로는 제9회인 올해 졸업식은 지난해 교실에서 약식 진행되었던 반면 올해는 학생과 교직원이 다목적 체육관 부용관에 모여 지난 3년의 아쉬운 석별의 정을 나누고 졸업을 축하하는 특별한 시간을 마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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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술인으로서 출발점에 선 졸업생은 대학에 전원 진학하게 되는 축하의 자리로 올해 졸업생 21명은 한국예술종합학교, 한양대, 중앙대, 단국대, 추계예술대 등 수도권 대학에 10명, 경북대, 부산대, 전남대, 전북대 등 지방 국공립대학에 23명, 사립대 10명 등 20개 대학에 43명이 복수 합격의 결과를 이뤄냈다.

졸업식은 예술 특목고로서의 끼를 한껏 발휘해 국민의례부터 축하공연, 답례공연을 재학생들의 국악 관현악으로 반주로 진행됐다.

졸업생 전원을 교장, 교감, 담임 선생이 한명씩 축하해 주면서 전원 기숙사 생활을 하였던 환경아래 교사와 졸업생, 재학생들의 돈독한 분위기를 볼 수 있었다. 이들 모두 석별의 눈물을 보여 진지하면서도 엄숙한 분위기 아래 아쉬움과 발랄함이 함께해 울고 웃는 축하의 자리를 연출해냈다.

이병채 교장은 축사를 통해 “1만 시간의 법칙이 있다. 어떤 분야의 전문가가 되기 위해서는 최소한 1만 시간 정도의 훈련이 필요하다는 법칙이다. 1만 시간은 매일 3시간씩 훈련할 경우 약 10년, 하루 10시간씩 투자할 경우 3년이 걸린다”라며 “지난 3년간 학교에서 했던 것처럼 예술은 꾸준한 연습이 필요하다. 졸업생들 모두 국악계의 전문가로 성장해 달라”고 당부하며 눈시울을 붉혔다.

졸업생들의 ‘참 아름다운 많은 꿈이 있는 이 땅에 태어나서 행복한 내가 아니냐~’ <아름다운 나라> 공연에 이어 재학생들의 오랫동안 사귀었던 ~ <석별의 정> 공연이 재학생들의 국악 관현악 연주에 맞춰 환호와 함께 눈물바다를 만드는가 하면 끼 발랄한 동영상으로 선배들의 장도를 축하하는 시간으로 졸업식을 마치고 각자 교실로 이동하여 마무리하는 시간을 가져 아쉬움 가득한 졸업식을 마쳤다.

한편 진도국악고등학교는 오는 1월 10일부터 곧바로 동계합숙 교육캠프를 3박 4일 일정으로 진행해 재학생들의 기량 연마를 마치고 동계 방학에 들어간다. 또한 특수목적고 학사일정으로 지난 10월 일반 전형에 이어 오는 1월 13일 2022년 신입생 결원에 대한 추가 전형을 마무리해 2021학년도 학사일정을 마무리할 예정이다.

/허산기자 mijindo@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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